전공의들에게 사직서 제출 전 병원 자료를 삭제하자고 게시글이 올라온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(22일) 의사와 의대생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'메디스태프'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이후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9일, 메디스태프에서는 병원 전산 자료를 삭제하고 변조해 시스템을 마비시키자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메디스태프는 오늘(23일) 입장을 내고 지난 19일, 게시자 정보를 알려달라고 경찰의 협조 요청이 있었지만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이후 경찰이 영장을 가지고 찾아왔지만, 게시자 정보를 확인하지 못하자 모든 노트북과 임원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갔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2322263380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